카지노 도박과 일반 도박판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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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로남불이란 말이 카지노 도박에도 적용되는 것 같다.
동네에서 화투판 벌리고 포카판 벌리고 훌라 판 벌리는 판도박에서는 그걸 모두 다 오락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진짜 오락은 카지노에서 게임 하는 것이 오락이다.
그래서 중국말로 카지노라는 말은 오락장이라고 말한다.
일단 카지노 도박은 선입견이 패가망신으로 되어 있다 .
물론 TV 방송도 문제가 많이 있다.
pd수첩 추적 60분 등등에서 강원랜드에서 자살을 했다느니, 패가망신 한 대기업 출신 간부의 슬픈 이야기 등등 방송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기업가가 카지노에서 돈다 말아 먹고 망했다는 등등...
그래서 카지노하면은 사실 사람 취급을 못 받는 그런 측면도 있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도박판은 카지노 도박판과 일반 도박판이 있는데 카지노 도박판이 훨씬 나은 것이 사실이다 .
왜냐하면 카지노 도박은 조금만 따서 나올 수가 있지만, 동네 도박판은 네 명이서 게임 하는데 혼자서 100만 원 땄다 200만 원 땄다 천만 땄다 해서 나올 수가 없다.
끝까지 해야 되고 긴 시간을 하게해서 진을 빠지기 때문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는 정말 소모전이다.
물론 카지노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돈 땄을 때 스스로가 나오지 않고 자제를 하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성 때문에 잃는 거는 매 한 가지지만, 카지노 도박을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나쁘다는 선입견은 버려야 할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봤을때, 카지노 도박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남들한테 피해를 안 주고 카지노에서 돈을 따겠다는 순진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더 많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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