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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반성문이 되겠습니다.

반성문이 무슨 노하우냐구요? ㅠㅠ

반성하는 글에는 항상 교훈이 있기 마련입니다.

노하우 글을 쓸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게임이 막 끝났을때 (올인이 났을때)

남는 후회가 매번 가장 크게 다가오는 순간이기 때문에 

지금 제가 남기는 글은 무조건 뼈가되고 살이 될것임이 분명합니다.

오늘도 초반 순조롭게 출발하는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전에도 언급한적이 있지만 바카라의 슈는 앞뒤반전이거나 소위말하는 데칼코마니같은

슈들이 많이 출현합니다.

오늘도 반전슈에 당했는데요 ..

알고 있어도 정말 어려운게 그 반전이 어디서부터가 시작이냐?인데요

오늘도 틀림없이 경계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이 빠져버렸습니다.

여기서 발이 빠졌다는것은 도망치지 못하고 빨려들어갔다는 뜻인데요;;

이쯤에서 슈가 반전이 올수도 있다고 준비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빨려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정말 중요한것은 그 슈에서의 목표치가 코앞이었다는것입니다.

전에 글에 언급했듯이 내 목표가 100%인데 80%이상이 달성됐다면 

사실 미련없이 돌아설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제가 그것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일단 이기고 있으니까?? 라는 마음이 강해서 한번 더 볼까 한번만 더? 하다가 결국은 발이 빠져서

크게 손해를 보고 빠져나왔는데요

그러다보니 멘타리가 흔들려서 그 다음방부터 계속 죽죽죽이었네요 ..

다시한번 강조해봅니다.

연패구간 유일한 탈출법은 돔황챠~~ 뿐입니다. 

발은 깊이 빠지기 전에 미련없이 돌아서야 한다

슈는 얼마든지 있다 ㅠ 그 슈에 미련을 남기고 올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ㅠ

그리고 그림은 언제 어느때 변할지 장담할수 없다입니다.

그림이 변한것 같다고 느낌을 받는순간 배팅을 잠깐 멈춰야 한다는것입니다. 

바카라는 정말 악마의 게임입니다. 

그림에 홀리기 시작하면 정말 답도없이 그림을 보고 가기시작하고 틀리기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습니다. 

저도 원래는 처음 슈에 들어갈때는 2번내지 3번틀리면 잘 도망가는데 ㅠ 

매번 초반 잘 맞던슈에서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고 나옵니다. 

결국은 나의 포지션이 흔들리고 마음이 갈팡질팡해지면 그냥 나가는게 답입니다. 

모두 건승하시는 카지노 생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