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규제 완화에 하루 만에 소멸되며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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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영업 제한이 완화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반짝 올랐으나 곧바로 하락세를 보입니다.
강원랜드는 카지노 영업제한 사항에 대한 변경 허가로 카지노 영업장 추가 면적 1739평을 확보했고 테이블게임 50대, 머신 게임 250대 증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용구역 설치 등 경쟁력을 갖게 됐으며, 강원랜드의 주가는 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보다 180원(1.02%) 내린 1만 7550원에 거래되고 전일엔 주가가 7.85% 급등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강원랜드에 대해 호평을 하며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대신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규제 완화로 단기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2만 원에서 2만 1000원으로 5% 상향 조정했습니다. 대신증권 임수진 연구원은 “산술적 계산 시 테이블 매출 약 1600억 원, 머신 매출 약 900억 원으로 합산 매출 약 2500억 원 규제완화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비카지노 부문 확대로 인한 트래픽 증가까지 고려 시 현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임 연구원은 “다만 마지막으로 기기 확대가 허용된 2013년과 달리 이번에 추가 허용된 테이블 및 머신은 영업장 확장이 마무리될 2028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규제완화로 인한 실질적 효과는 2028년부터 보일 전망이라고 진단을 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실적 성장 동력과 주주환원 매력이 함께 두드러진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이화정 연구원은 “11년 만의 증설 허가를 얻은 강원랜드는 준비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단기 실적에 대한 효과는 제한적이라면서도 “증설 효과가 반영되는 2028년부터는 과거 영업이익 수준을 회복하고 이번 해 정부 경영 평가에 밸류업이 포함되는 만큼 주주환원 정책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강원랜드는 장기간 미사용 중인 옛 테마파크 부지를 활용하여 공연장·인피티니 풀·푸드코트 등 비카지노 부문 영업시설이 카지노 시설과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축돼 글로벌 복합 리조트와 같이 문화·예술·레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8년 재탄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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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님의 댓글
윤빛가람 작성일28년이면 아직 멀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