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이라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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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하락이 카지노 업계에 호재로 작용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7일 카지노 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의 작년 순 매출(에이전트 지급 수수료 차감 매출)은 전년 대비 93.3% 증가한 2946억 원을 기록했고 테이블 게임 매출은 27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늘었고, 머신 게임 매출은 1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1% 증가했습니다 테이블 드롭액(칩 구입 금액)은 1조 5200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9.2% 늘었으며, 누적 방문객은 38만 3073명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제주~도쿄 노선 재개 이후 일본 VIP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면서 "지난해 12월에는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선전, 상하이 노선에 이어 새해에는 창춘, 광저우 등 노선이 운항 재개를 예고하는 등 올해에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으며, 워커힐, 제주, 부산, 인천에서 카지노 사업장을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의 카지노 매출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818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테이블 드롭액은 6조 86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었고 연간 테이블 게임 매출은 7667억 원, 머신 게임 매출은 5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8%, 9.7% 증가했습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연말 성수기 연휴를 통해 일본 VIP와 매스 고객들의 방문이 증가하며 12월 카지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면서 "핵심 시장인 일본을 집중 공략하고 현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VIP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드롭액은 전년 대비 증가했고 GKL의 지난해 카지노 매출은 39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9% 줄었으며, 연간 테이블 게임 매출은 3587억 원, 머신 게임 매출은 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6.0% 감소했지만 반면 지난해 드롭액은 전년보다 7.5% 증가한 3조 648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2월 초 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국인의 국내 여행(인바운드)은 주춤한 모습이었지만, 카지노 업계는 큰 타격 없이 지나갔고 지난해 12월 파라다이스와 GKL, 롯데관광개발의 매출액은 각각 707억 원, 387억 원, 23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2%, 11%, 65% 증가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지노의 경우 순수 관광객과 달리 분명한 목적을 갖고 입국하는 VIP 중심이기 때문에 업의 특성상 대내외적 변수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훨씬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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