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실적 전망 파라다이스와 엇갈린 롯데관광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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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하나증권은 파라다이스(034230)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이 2789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01억 원으로 27% 하락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드롭액(칩 구매 총액)은 1조 7000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8% 증가했지만, 홀드율(카지노 승률)은 0.9% 포인트(p) 하락한 12%로 6월 홀드율 부진이 아쉬운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고 드롭액 내 중국 비중은 약 17%으로 2019년 대비 회복률은 약 62%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점진적인 회복을 통해 중국 시장은 2019년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집중했던 부분은 장충동 호텔 개발이라며 "연초만 하더라도 언론에 알려진 개발 금액이 약 4000억 원 수준이었지만 공시를 통해 5000~5500억 원 규모로 상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환 사채에 더한 추가적인 자금 조달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호텔 사업의 밸류에이션이 카지노보다 낮은 것도 사실"이라고 다소 우려 섞인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그랜드코리아레저(114090)와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실적 상승을 보였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작년과 동일한 1001억 원, 영업이익은 33% 상승한 146억 원으로 평균 예상치(160억 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드롭액은 13% 상승한 9410억 원, 홀드율은 1.5% p 하락한 10.5%를 예상하고 하반기 홀드율 정상화(11.5% 내외)가 나타난다면 분기 드랍액 1조 원, 영업이익 250억 원 내외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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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후늬마늬님의 댓글
후늬마늬 작성일잘보고 갑니다
올인의민족님의 댓글
올인의민족 작성일잘보고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