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국인 출입 카지노 시범 기간 연장 승인합니다 > 카지노 뉴스

베트남이 내국인 카지노 출입 허용 시범사업의 기간을 연장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끼엔장성(Kien Giang) 푸꾸옥 카지노(Phu Quoc)와 꽝닌 성(Quang Ninh) 번 돈 카지노(Van Don) 등 2곳이 내국인 출입 허용 카지노로 지정돼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정부가 지난 4일 공포한 새 시행령에 따르면 푸꾸옥 카지노는 올연말까지, 번 돈 카지노는 재정부 영업허가 일로부터 3년간 시범사업 기간이 연장됩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시범사업 결과 평가를 관련 부처와 지자체 등에 지시했고 주무부처는 이를 검토해 시범사업의 추가 연장 혹은 종료 등을 결정할 예정이며, 시범사업 기간이 종료되면, 정부의 새로운 정책 공포 시까지 내국인 출입은 제한됩니다. 앞서 정치국은 지난 2016년 푸꾸옥과 번 돈 2곳의 카지노를 대상으로 2019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3년간 내국인 출입 허용 시범사업 시행을 승인한 바 있지만 번 돈 카지노의 영업이 지연됨에 따라 시범사업은 푸꾸옥에서만 진행돼왔습니다.

코로나 푸꾸옥(Corona Phu Quoc)은 베트남 최초로 내국인 출입이 허용된 카지노로 머신 1470대, 게임 테이블 147대 등을 보유하고 있고 총 투자액은 50조 동(19억 7292만여 달러)이 넘으며, 현행 규정에 따르면 카지노업은 조건부 허용 업종 중 하나로, 등록자본금 20억 달러(50% 집행) 이상의 투자자는 정치국이 승인한 지역에 한 해 총리 승인을 거쳐 카지노를 열 수 있습니다. 베트남인의 자국 카지노 출입 기준은 ▲21세 이상 ▲월 1000만 동(395달러) 이상 정기소득 또는 개인소득세 과세표준 3구간 해당자 등이고 현재 베트남에는 총 9개(대형 3개) 카지노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